마케팅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하면 대부분은 정확하게 대답하지 못합니다. 마케팅은 단순히 매매 자체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제품 관계, 시장 거래관계, 판매 관계, 판매촉진 관계, 종합조정 단계 등 많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이라고 하면 광고와 홍보로 좁게 해석해도 될 것 같습니다.

마케팅을 홍보, 광고라는 의미로 설명한다면 잘하면 득이 되지만 잘못하면 오히려 실을 가져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결국 마케팅은 정확한 정보를 구미가 당기게 표현을 하고 최적의 시기에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고객은 스마트하기 때문에 과거와 같이 거짓말이나 선동으로 마케팅을 하면 효과는 거의 미미합니다. 검색 서비스를 통한 팩트체크로 진실을 구분할 수 있으며, 때로는 큰 곤란(고소, 고발 등)을 불러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 블로그를 시작한다고 하면 길게 유지하기 힘들뿐만 아니라 글에 대한 퀄리티가 떨어지게 됩니다. 당연히 블로그 방문자들은 그 글에 대한 흥미를 잃고 금방 나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우리가 일을 시작할 때 사전에 계획을 하는 것처럼 블로그도 사전에 디테일하게 준비하고 그리고 어떻게 얼마나 어떤 페이스로 글을 작성할지 준비해야 꾸준히 운영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향과 컨셉 설정은 중요합니다. 스포츠, 육아, 교육, 어학, 재테크 등 등 수많은 주제가 있지만 기본은 내 블로그의 콘셉트를 정하고 그에 따른 운영 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운영할 때만 블로그의 조회수를 높이고 오래도록 블로그가 생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현재 블로그는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블로그를 만드는 나 자신은 명확하게 어떤 사람에게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이런 독자 세분화야말로 성공적인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으로 보면 '세분화'의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성공적인 블로그 운영에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유형으로는 소비 리더형, 라이프 로그형, 미디어형, 직업생활 형, 여행 리뷰형, 슈퍼 컨슈머형 등 수많은 유형이 있습니다. 각 유형중 자신이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고 관심이 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운영한다면 어느 순간에는 당당한 양질의 블로그 운영자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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