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실검 폐지, '2월 20일'부 종료

다음은 1997년 5월에 한국 최초로

무료 웹메일 서비스 한메일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1999년 7월 포털사이트 "Daum"으로

재단장하고 나왔습니다.

약 3800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한

당시 국내 최대의 포털사이트였습니다.

2014년 10월 합병하여

다음카카오로 사명을 사용하다가

2015년 9월, 카카오로 사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 검색은 카페, 뉴스, 동영상 검색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검색시장을 이끌었습니다.

2003년 3월 구글(웹 문서 검색)과 제휴를 체결하여

기능을 향상시키기도 하였으나

2009년 5월 구글 웹 문서 제휴 계약이 종료됨으로써

자체 웹 검색 결과를 누출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검색시장은 어떤 키워드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검색하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들어가게 되고

그 실시간 검색어를 본 사람들이

그 검색어를 치고 들어가면서 폭발적인 검색의

증가를 나타내게 됩니다.

다음은 2019년 12월 23일

실시간 검색어 종료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하였습니다.

모두들 잘 아시다시피 실시간 검색어(실검)의

위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정치적 목적, 제품 광고, 언론조작 등

의도된 정보조작을 통해

이익을 보기 위해

부정한 방법을 사용하는 집단이 많이 생 겨 난 것도

없어진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위와 일맥상통하여 2019년 10월 카카오(다음)는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를 없애기도 하였습니다.

실검(실시간 검색) 서비스가 종료되지만

그 자리에 분야별 검색어와 같이 가치 있는 추천글들이

노출된다고 합니다.

건강한 인터넷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카카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미래 행복 부자입니다.

제 글이 재미있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