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가 꺾이고 나서 100명 전 후로 매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전파력이 높아서 계속 주의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전체가 코로나 방역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온 국민이 신경쓰고 있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본인의 목이 간지럽거나 인후통을 느끼게 되면 코로나에 걸렸는지 궁금해하게 됩니다.    

 

 

코로나와 증상과 목 간지러움과의 관계

많은 사람들이 알고 계시듯이 코로나 19 초기 증상은 열, 피로감, 마른기침, 전신통증, 목 아픔, 두통, 설사 등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그중에서도 마른기침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복통, 설사 증상 등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2~3일 정도 자가격리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자료 - 대한의사협회 코로나 19 대책본부 전문위원회

초기증상에서 목 간지러움 즉, 인후통이 조금 느껴진다면 본인이 코로나 19 감염증에 걸린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이 됩니다. 사실 저도 3월 초에 첫날 가벼운 목 간지러움증을 느꼈고, 둘째 날 심하게 목이 붓고 38.6도까지 이르는 고열이 발생하였습니다. 

 

열이 나는 것을 확인하고 집에서 자가격리를 바로 취하면서 선별진료소 및 보건소에 연락해서 물어보니 처음으로 물어본 것이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곳을 갔다 왔느냐는 것이었습니다. 동선을 체크한 결과 겹쳐지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전화통화상으로는 지금보면 아닐 확률이 높고 해열제를 먹고 조금더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목이 간지러운 것을 넘어 심하게 목이 붙는 것이 편도염으로 인한 고열증상인가 싶어, 병원에 전화하고 상태를 이야기한 후 진료가 가능한지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다행히 저 같은 경우는 세균성 편도선염이라고 했습니다.

 

먼저 확인해봐야 할 것은, 본인이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과 겹치는지와 본인의 증상이 코로나 19 이외의 증상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만약 콧물, 가래 등이 동반되면 코로나보다는 부비동염, 기관지염일 확률이 높고 목만 붙고 열만 난다면 편도선염일 확률도 있습니다. 상기도 쪽만 증상이 있다면 코로나가 아닐 확률이 더 높습니다.

 

만약, 본인이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을 알고 싶다면 아랫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추천 : 코로나 100m 알리미 앱, (100만 다운로드 국민 필수앱, 코로나 현황 및 최신 정보)

 

제일 중요한 것은 정확하게 판단을 내리는 것인데, 본인이 기준을 잡고 판단을 내린다고 해도 틀릴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목이 간지럽고 증상이 보인다고 하면, 일단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격리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을 체크하고 본인의 증상을 정리한 후 관할 보건소나 선별 진료소에 연락하여 어떻게 조치할지 물어보고 판단하는 것도 좋은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증상에 따른 차이

코로나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불행중 다행이라고 이야기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아시다시피 검진자 대비 확진자의 비율은 다행히 낮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코로나와 목 간지러움, 감기, 독감, 인후통, 편도염 등이 차이를 알아두시고 두시고 그에 따라 적절하게 행동하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조 글 : 코로나 증상(인후통, 편도염, 감기, 코로나 차이)

 

 

미래행복부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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